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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그룹은 허만정 창업자구인회(친족간 결혼) LG그룹 창업자와 동업으로 사업을 시작한 이래 60년간 이어 오다가 2005년 1월 정유, 건설 및 유통 서비스 위주로 계열사들이 분리하여 출범하였습니다. 그룹의 지배구조는 LG그룹과 유사하게 친족들이 지주회사인 ㈜GS에 지분을 보유하며 공동으로 경영권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각 친족이 근무하거나 사외이사로 있는 회사 위주로 경영권을 행사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허만정 창업자의 아들들은 각자 소그룹을 보유하고 별도로 운영하고 있으며, 삼양통상(허정구), GS건설(허준구), 코스모화학(허신구 – 구조조정 중), 승산(허완구), 알토(허승효), 피플웍스(허승표)는 지주회사인 ㈜GS의 자회사가 아니고 각 개인이 지분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지주회사인 ㈜GS는 허씨 일가가 46.4%의 지분으로 경영권 방어에 충분한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최대주주는 허완구의 아들인 허용수(5.26%)이나 셋째인 허준구 집안이 14.84%로 제일 많고 첫째인 故허정구 집안이 11.61%로 그 다음으로 많습니다. 현재 GS그룹의 회장은 허준구의 장남인 허창수씨가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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