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그룹은 이병철 삼성그룹 창업자의 장녀인 故(2019년초 작고)이인희 고문이 1991년에 삼성그룹으로부터 제지부문을 분리하여 독립한 그룹입니다. 1965년에 대한교과서(現미래엔)가 만든 새한제지공업을 1968년에 삼성그룹이 인수하면서 전주제지로 개명한 후 계열분리하면서 한솔제지로 이어오고 있습니다. 현재는 화학(케미칼), 건축자재(홈데코), 물류(로지스틱스), PNS(IT 및 지류유통), 디스플레이 부품(테크닉스), 환경플랜트(EME) 등의 계열사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인희 고문은 강북삼성병원 이사장 조운해 씨와의 사이에 3남2녀를 두었으며, 현재 한솔그룹 지배구조의 중심은 장남인 조동혁 한솔그룹 명예회장과 3남인 조동길 한솔그룹 회장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한솔엠닷컴을 설립해 PCS사업권을 주도..
단돈 76,000원을 들고 서울에 올라와 말단 직장인으로 시작해 회장이 된 입지전적인 인물인곽재선 회장이 2003년에 KG케미칼(당시 경기화학)을 인수하여 일군 그룹입니다. 현재는 IT, 방송, 식음료, 철강 및 화학, 에너지 등으로 확장하고 있습니다. 지배구조는 KG케미칼과 곽재선 회장과 아들 곽정현 전무가 과반수를 보유한 KG제로인을 통하여 그룹 전체를 지배하고 있습니다. 당분간 지배구조에는 큰 영향이 없을 것으로 보임. 딸인 곽혜은 상무는 이데일리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최근 동부제철을 인수하여 blog.naver.com/sonwbsy/221538442700, 사업구조조정 진행 중에 있습니다. blog.naver.com/sonwbsy/221727128245. 그 동안 어려운 기업을 인수하여 ..
창업자 일주(一洲) 이임용(李壬龍)이 1950년 10월 동양실업을 인수하여 1954년 7월 태광산업사로 창립한 뒤 1961년 9월 지금의 상호로 법인전환하여 이어져 오고 있습니다. 모방적사업으로 시작하여 화섬, 직물, 석유화학까지 수직계열화를 이루어 확장하였습니다. 故이임용 창업자는 3남3녀를 두었는데, 현재 회장인 이호진은 창업자의 막내아들로 충분한 지분을 보유하고 그룹을 지배하고 있습니다. 장남인 故이식진의 세 아들(이원준, 이동준, 이태준)의 지분은 경영에 간섭할 정도는 되나 크게 영향을 미치지 못할 것으로 추정됩니다. 장남인 이식진이 1996년 경영권을 물려받았으나, 2003년 지병으로 사망하고(둘째 故이영진씨도 잠시 경영에 참여하였으나, 일찍 세상을 떠남) 막내인 이호진 회장이 경영권을 받은..
애경그룹의 뿌리는 1945년 채몽인 창업주가 세운 무역업체 대륭양행입니다. 애경유지공업을 세운뒤 1950년대와 1960년대에 화장비누 ‘미향’과 주방세제 ‘트리오’를 국내 최초로 개발하여 생활용품 사업에서 큰 성공을 거두게 됩니다. 1970년 채몽인 사장이 돌연 심장마비로 타계하자 부인인 장영신 회장이 경영을 이어 받아팔순이 넘은 지금까지 회장직으로 있지만, 10여년 전부터 실질적인 총수역할은 장남인 채형석 총괄부회장이 맡고 있습니다. 장영신 회장은 1970년대 석유화학사업에 손을 뻗었고, 1982년 영국 유니레버와 기술제휴를 맺어 1985년에는 애경산업을 세워 애경유지공업의 생활용품사업을 흡수하였습니다. 1993년 서울 구로공장 터에 애경백화점 1호점을 열어 쇼핑사업에 진출하고 2007년에는 삼..
창업주인 이원만 회장은 1935년 일본에서 아사히공예사라는 모자 공장을 지어 사업에 성공한 뒤, 1951년 도쿄에 삼경물산을 세워 우리나라에 나일론을 독점 공급하기 시작하였습니다. 1954년에 귀국해 코오롱 그룹의 모태인 개명상사(나일론 수입업체, 한국삼경물산과 합병하여 삼경물산>코오롱상사로 상호변경 뒤 코오롱에 흡수합병)를 설립하였고, 1957년에는 나일론을 생산하기 위해 한국나이롱를 설립하여 1963년에는 나일론을 처음으로 수출하기 시작하였습니다. 1960년에는 협화실업(코오롱건설>코오롱글로벌), 1969년 한국포리에스텔(한국나이롱과 함께 코오롱으로), 1976년 종합화학회사인 코오롱유화(現코오롱인더스트리)를 설립하였습니다. 1977년 창업주 이원만의 장남인 이동찬이 코오롱그룹 회장으로 취임하였고..
롯데그룹은 신격호(辛格浩, 시게미쓰 다케오 重光武雄)씨가 1948년 일본에서 ㈜롯데(2007년부터 롯데홀딩스로 변경)를 설립하여 사업을 시작했고, 한국에서는 한일국교정상화 이후 당시 박정희 대통령의 자본유치 요청으로 1967년부터 롯데제과(투자회사는 롯데지주로 합병)를 설립하여 사업을 시작하였습니다. 호텔사업도 박정희의 지시로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현재는 일본보다는 한국이 훨씬 큰 기업집단으로 성장하였습니다. 한일에 걸쳐 있는 롯데그룹의 최상위 지배구조는 일본의 광윤사(光潤社 こうじゅんしゃ 코준샤), 롯데홀딩스(株式会社ロッテホールディングス) 및 10여개에 이르는 Paper Company이며, 신격호의 친인척이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나 그 구체적인 지분구조는 알려진 바는 없습니다. 일본회사 특유의 ..
효성그룹은 창업자 故조홍제 회장이 1966년에 설립한 동양나이론㈜으로부터 시작하였습니다. 섬유 부문을 중심으로 회사를 확대해 1967년 울산에 타이어코드 공장을 완공하고 1968년에 울산공장을 준공. 1975년에는 한영공업을 인수해 1977년 효성중공업으로 사명을 변경하였습니다. 1998년 효성T&C, 효성물산, 효성생활산업, 효성중공업을 합병해 5개 PG와 31PU로 조직을 개편했으나, 2018년초 지주회사체제로 바꾸면서 효성티앤씨(섬유 및 무역 부문), 효성중공업(중공업과 건설 부문), 효성첨단소재(타이어코드 등 산업자재 부문), 효성화학(화학부문)으로 다시 분할하였습니다. blog.naver.com/sonwbsy/221179591053 1980년에 조홍제의 차남인 조양래가 이끄는 한국타이어와..
GS그룹은 허만정 창업자가 구인회(친족간 결혼) LG그룹 창업자와 동업으로 사업을 시작한 이래 60년간 이어 오다가 2005년 1월 정유, 건설 및 유통 서비스 위주로 계열사들이 분리하여 출범하였습니다. 그룹의 지배구조는 LG그룹과 유사하게 친족들이 지주회사인 ㈜GS에 지분을 보유하며 공동으로 경영권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각 친족이 근무하거나 사외이사로 있는 회사 위주로 경영권을 행사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허만정 창업자의 아들들은 각자 소그룹을 보유하고 별도로 운영하고 있으며, 삼양통상(허정구), GS건설(허준구), 코스모화학(허신구 – 구조조정 중), 승산(허완구), 알토(허승효), 피플웍스(허승표)는 지주회사인 ㈜GS의 자회사가 아니고 각 개인이 지분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지주회사인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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