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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LG유플러스, KT스카이라이프가 현대백화점그룹의 현대HCN 매각 예비입찰인수의향서를 제출하였습니다. blog.naver.com/sonwbsy/221884974043 현대HCN 매각의 관건은 가격인데, 현대백화점그룹이 최대 7,000억원대를 원하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시장에선 3,000억원 ~ 4,000억원 가량을 적정가격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현대HCN은 서울 서초구, 동작구, 대구·경북 등 주요 지역 가입자 132만명을 바탕으로 전체 유료 방송시장 점유율 3.95%를 차지하고 있어 현대HCN 인수에 따라 유료방송 시장 순위 역전이 가능하거나, 혹은 격차를 좁힐 수 있는 규모입니다. 또한, 상대적으로 인수 가격이 낮고 세전상각전영업이익(EBITDA)이 높아 현금창출이 뛰어난 매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KT와 KT스카이라이프 유료방송 시장점유율은 31.52%, LG유플러스와 LG헬로비전이 24.91%, SK브로드밴드와 티브로드는 24.17%, 남은 MSO 중에선 딜라이브가 5.98%, CMB가 4.58%입니다.

인수합병시 정부기관의 주요 절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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