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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과거 시장 분석

 

▶ 글로벌 자동차 판매량은 2018년 94.6백만대의 실적을 올렸고, 생산량은 이보다 많은 98.5백만대입니다. 판매량은 2017년까지 OICA(세계자동차협회, International Organization of Motor Vehicle Manufacturers) 자료를 인용하되, 2018년 자료는 한국자동차협회 발표에 언급된 LMC Automotive 추정치를 적용하였습니다. (유료자료라서 합계액만 참조하고 업체별 분석이 필요하면 Annual Report참조할 예정)

(2019년 6월 25일 일본차업계 자료 추가) 차량 1대의 평균 판매액을 U$24,000(2013년부터 2018년까지 상위 15개업체 평균은 U$22,189 ~ U$24,634로 아래의 표 참조)이라고 가정하면 2018년 연간 판매액은 약 2,611조원(U$ 2,270 Trillion)으로 추정됩니다. 아래 주요 완성차 업체의 2018년 실제 판매량은 전체의 82% 정도의 수준이며, 매출액 합계액은 2,200조원(U$1,913Trillion) 으로 전체 추정 매출액의 85% ~ 90% 정도의 수준입니다. 시장점유율이 1%만 되어도 연간매출액 26조원을 달성할 수 있습니다. 평균가격을 유지하고 글로벌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한 R&D비용을 고려하여 Break-even Point가 되려면 최소 1%(1백만대)는 되어야 할 것으로 추정하였습니다. [추후 검토]

 

 

2) 글로벌 자동차시장의 최근 동향

완성차 업계는 금융위기, 유럽 재정위기, 일본 대지진 등 대형 업체간 큰 폭의 점유율 변동을 일으킬 만한 이슈에서 벗어나 점유율 구도가 고착화되어 가고 있고, 자율주행, 친환경 전기차 및 수소차, 공유경제 등의 트랜드에 맞추어 동일업종은 물론 타업종과의 합종연횡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2030년에 자율주행차 및 전기차가 전체 자동차 판매량의 4% 및 20% 내외(IHS 및 Bloomberg)가 될 것으로 추정합니다. [추후 검토]

자동차수요 순증분의 60~70%는 중국 및 인도에서 발생하고, 그 중 절반 이상을 로컬 브랜드가 차지할 것입니다. [추후 검토] 중국을 제외한 자동차수요 증가율은 2013년부터 이미 1% 대에 진입했고 선진시장 수요가 금융위기 이전 수준에 이르렀기 때문에 향후에도 수요의 대부분은 중국에서 발생할 것으로 전망합니다. 또한 중국 로컬브랜드의 점유율이 2015년이후 빠르게 상승 중이고 중소도시 위주의 성장, SUV 비중 확대, 확고한 가격 경쟁력을 바탕으로 점진적 품질개선 전개 등을 근거로 점유율 확대 추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합니다.

자동차 부품업계에서는 대형 M&A도 지속되고 있으며, 제품군별로 성장의 격차가 커 업계의 승자가 초과성장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여전히 상존하고 있습니다. 자율주행(IT 및 통신분야와 융합), 친환경차(전기차, 수소차) 등 새로운 트랜드에서 역량을 갖춘 부품 업체의 주도권이 강화될 것입니다. 특히 완성차업체들이 생산 및 원가효율성 강화를 위해 모듈화 및 시스템화를 가속하게 되면서 완성차업체는 시스템 단위로 공급받고 부품 업체는 시스템의 기술 및 노하우를 독점화하는 현상이 발생. 소프트웨어와 차량용 반도체 업체에게는 기회가 생길 것입니다.

▶ 미국, 유럽 등지의 강력한 연비 규제 및 환경 규제에 대응해야 하는데 가솔린차 보다 무거워진 차량(전기차의 배터리 등의 사유)자동차 경량화를 촉진하고 있습니다.

공유문화 확산이 차량공유에도 영향을 미칠 것인데, 2030년에는 공유자동차가 전체의 30% (McKinsey)를 차지할 것으로 추정합니다. [추후 검토]

▶ 무역전쟁으로 인한 관세부과 효과가 커질 것으로 예상합니다.

 

3) 글로벌 자동차시장 규모 추정

 

▶ 예상판매량은 2020년에 9천7백만대, 2030년에 1억9백만대로 예상되며, 연간 판매량이 1억대가 넘는 시기는 2023년으로 추정됩니다.

 

추정의 주요 가정(2019년 6월 25일 기준) : 전기차의 등장과 IT 및 정보통신기술의 융합으로 인하여 판매단가는 아래 예상액 보다는 높을 것으로 생각되나 보수적(차량공유문화고려)으로 판단됩니다.

  • 2020년까지 판매량 성장율 1.5%, 2030년까지 성장율 1.2% (1996년 이후 2018년까지 성장율 3.2%, 최근 10년간 성장율 3.0%, 최근 5년간 성장율 1.5%인 것을 참조함)
  • 대당 평균 판매가격 2018년 U$24,000, 2020년 U$26,000, 2030년 U$28,000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2020년 연간 판매액은 약 2,953조원(U$ 2,568 Trillion), 2030년 연간 판매액은 약 3,690조원(U$ 3,209 Trillion)으로 추정됩니다. (환율 1,150원으로 계산) 현대기아차가 현재의 시장점유율 7% 정도를 유지할 수 있다면 2030년 매출액 258조원(2018년 매출액 146조원)을 달성할 수 있으며 영업이익율 5% 유지한다면 13조원(2018년 영업이익율 2.4%에 영업이익3.5조원) 내외의 영업이익을 달성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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