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친론(六親論) – 상관(傷官)
상관(傷官)은 내가 생(生)하는 오행 중 나와 음양이 다른 것을 말합니다. 인성(印星)의 경우 나에게로 입력이 되는 인자라서 짝이 되면 움직일 필요가 없지만, 식상(食傷)의 경우 나에게서 나가는 출력이 되는 것이므로 음양(陰陽)이 다를 경우 내 짝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해야 하는 점이 다릅니다. 따라서, 나와 음양이 다른 상관(傷官)의 경우 짝을 만들기 위해 내가 가지고 있는 것을 그대로 보여주는 것(행동 위주의 식신)이 아니라 가공(말 위주)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 1) 심리 구조 [ 외향적 사교성 ] 음양이 다른 것을 설득하기 위해 감정적인 것을 드러내지 않고 차분하게 말로 풀어가는 능력이 있습니다. 외향적인 성격으로 말에 논리가 있어 외교적인 분야에 능력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상관(傷官)의 이..
사주이야기
2021. 2. 21.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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