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겁재(劫財)는 나와 같은 오행 중 나와 음양이 다른 것을 말합니다. 나와 같은 오행으로 나의 능력이나 주체성을 말하고, (같은 오행 내에서) 음양이 다르니 나와 약간 다른 생각을 가지는 무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오행 내에서의 음양이 달라 짝을 이루니 결과물에 대하여는 나누지 못하고 내가 다 가져야 합니다. 즉, 약간 다른 의견을 가진 무리와 같이 힘을 합쳐 성과물의 가치를 높이고 이를 내가 다 가져가거나 다 뺏기는 관계입니다. 비견이 같이 노력한 후 별다른 이견이 없이 즐겁게 나눌 수 있는 것과는 다른 점입니다. 1) 심리 구조 [ 외향적 주체성 ] 겁재(劫財)는 비견(比肩)과 같이 나와 같은 것이 하나 더 있는 것이므로 자기주체성이 강하고 어떤 일을 시작하면 주위 사람(다양한 다른 생각을 가진..

비견(比肩)는 나와 같은 오행 중 나와 음양이 같은 것을 말합니다. 나와 같은 오행으로 나의 능력이나 주체성을 말하고, 나와 같은 생각을 가지는 무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 결과물에 대하여 공유를 하는 것에 대하여 별다른 이견이 없이 즐겁게 나눌 수 있는 사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즉, 같이 힘을 합쳐 성과물의 가치를 높이고 이를 나누는 관계입니다. 나와 같은 오행이므로 나와 음양관계를 따질 필요는 없지만, 굳이 나눈다면 비견(比肩)은 나와 짝이 맞지 않으므로 같이 노력한 후 결과물을 나누고 헤어지는 것에 대하여 큰 이견이 없습니다. 반면, 겁재(劫財)는 짝이 맞아서 결과물을 나누기 보다는 내가 다 가져가야 한다는 것이 다른 점입니다. 1) 심리 구조 [ 내성적 주체성 ] 비견(比肩)은 나와 같은 것이..

편관(偏官)는 나를 극(剋)하는 오행 중 나와 음양이 같은 것을 말합니다. 사회적인 관습이나 규칙을 받아들이기는 하지만, 나와 짝이 맞지 않기 때문에 억지로 지키는 성향이 있습니다. 즉, 주위 눈치를 보지 않는 관성(官星)이 없는 사람에 비하여는 사회적 통념을 잘 지키는 편이지만, 마음 속 깊은 곳까지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가끔씩 예상하지 못한 행동을 하기도 한다는 것입니다. 1) 심리 구조 [ 내성적 인내심 ] 사회적 통념에 대한 것은 잘 인지하고 잘 지키려고 노력하고 있지만 항상 그에 대한 반발심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가끔씩 예측하지 못하는 행동을 합니다. 따라서, 주변에서 보기에는 너무 감정적으로 행동하고 과격하다고(억누르고 있다가 터지니까) 느낍니다. 가끔씩 폭력적인 성향을 보이는 것..

정관(正官)은 나를 극(剋)하는 오행 중 나와 음양이 다른 것을 말합니다. 나와 음양이 다르니 음양의 짝이 맞아 안정적입니다. 총괄편에서 보았지만, 관성(官星)은 나의 활동의 결과물인 재성(財星)이 쌓여 그 사회나 집안의 틀이 잡혀서 나에게 통제가 되는 것입니다. 그런 통제가 안정적이어서 다른 변화를 주기 싫어하고 그대로 받아들이는 스타일 입니다. 1) 심리 구조 [ 외향적 합리성 ] 사회나 집안에서 지켜지는 전통적인 문화(공동체를 유지하기 위해 만든 틀)가 자리 잡은 것이 정관(正官)이니 사회적으로 합리적인 사람으로 보여집니다. 기존의 틀이 오랜 기간 형성된 것이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인정하는 구조라서 이에 따른 행동들은 다음 행동을 예측하기 쉬우므로 다른 사람에게 안정감과 신뢰감을 주게 됩니다...

편재(偏財)는 내가 극(剋)하는 오행 중 나와 음양이 같은 것을 말합니다. 재성(財星)은 나의 식상활동의 결과물인데, 편재(偏財)는 나와 짝을 이루지 못한 조합입니다. 즉, 내가 양(陽)이면 편재는 양(陽) 이고 내가 음(陰)이면 편재는 음(陰)이 됩니다. 따라서, 나와 불안정적인 조합이 됩니다. 다만, 정재(正財)와 편재(偏財)는 모두 음양(陰陽)으로 보면 나와 짝(음양관계/木火는 陽, 金水는 陰, 木陽⇒土, 火陽⇒金陰, 土⇒水陰, 金陰⇒木陽, 水陰⇒火陽)이 되기 때문에 다른 육친(六親)에 비하여 안정적입니다. 1) 심리 구조 [ 내면적 통제성 ] 편재(偏財)는 내가 통제를 하고는 있지만 불안정한 조합이기 때문에 이것을 이용하여 새로운 것을 찾으려는 움직임입니다. 정재(正財)의 경우 안정적인 조합이..

정재(正財)는 내가 극(剋)하는 오행 중 나와 음양이 다른 것을 말합니다. 재성(財星)은 나의 식상활동의 결과물인데, 정재(正財)는 나와 짝을 이룬 조합입니다. 즉, 내가 양(陽)이면 정재는 음(陰)이고 내가 음(陰)이면 정재는 양(陽)이 됩니다. 따라서, 나와 안정적인 조합이 됩니다. 1) 심리 구조 [ 외향적 치밀함 ] 정재(正財)는 내가 활동을 해서 나온 결과물로 내가 통제를 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내가 통제를 할 수 있도록 물건 등이 정리 정돈이 잘 되어 있어야 하고, 물건에 대한 애착이 강합니다. 물질을 통제하는 분야에서 차분한 이성을 발휘하게 되어 계산적이거나 치밀한 분야에서 탁월한 능력을 발휘합니다. 또한, 일을 진행함에 있어서 꼼꼼함과 치밀함이 있고 메모를 잘 하는 편입니다. 세밀하게 ..

상관(傷官)은 내가 생(生)하는 오행 중 나와 음양이 다른 것을 말합니다. 인성(印星)의 경우 나에게로 입력이 되는 인자라서 짝이 되면 움직일 필요가 없지만, 식상(食傷)의 경우 나에게서 나가는 출력이 되는 것이므로 음양(陰陽)이 다를 경우 내 짝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해야 하는 점이 다릅니다. 따라서, 나와 음양이 다른 상관(傷官)의 경우 짝을 만들기 위해 내가 가지고 있는 것을 그대로 보여주는 것(행동 위주의 식신)이 아니라 가공(말 위주)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 1) 심리 구조 [ 외향적 사교성 ] 음양이 다른 것을 설득하기 위해 감정적인 것을 드러내지 않고 차분하게 말로 풀어가는 능력이 있습니다. 외향적인 성격으로 말에 논리가 있어 외교적인 분야에 능력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상관(傷官)의 이..

식신(食神)은 내가 생(生)하는 오행 중 나와 음양이 같은 것을 말합니다. 인성(印星)의 경우 나에게로 입력이 되는 인자라서 짝이 되면 움직일 필요가 없지만, 식상(食傷)의 경우 나에게서 나가는 출력이 되는 것이므로 음양(陰陽)이 다를 경우 내 짝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해야 하는 점이 다릅니다. 지난 시간에 식상(食傷)은 나의 행동양식 이나 말이라고 했습니다. 그 중 식신(食神)의 경우는 나와 같은 음양이므로 짝을 만들 필요가 없으니 있는 그대로 다 보여주는 것(행동 위주)이고, 상관(傷官)의 경우는 나와 다른 음양으로 짝을 만들기 위해 가공(말 위주)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 남녀가 서로 상대방의 관심을 끌어내기 위해 나 자신을 가공하는 것과 같은 원리입니다. 1) 심리 구조 [ 내면적 연구성 ]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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