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는 베트남 기업인 타코(THACO, Truong Hai Auto Corporation/ Công ty ôtô Trường Hải)에 베트남 이마트 지분 100%를 매각하고(당초 70% 매각에서 바뀜), 현지 사업을 프랜차이즈 형태로 전환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마트는 2015년 베트남에 1호점인 호찌민 고밥점을 열었으나 인허가 등의 문제로 추가 출점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https://blog.naver.com/sonwbsy/222305131261 타코는 자동차, 부동산, 농축업 등의 사업을 영위하는 베트남 재계 4위 기업으로, 사업 부지와 쇼핑몰 다수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마트는 이번 제휴를 통해 2025년까지 10개 이상 점포를 추가로 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최근 베트남 할인점 사업의 지분 70%를 현지 자동차기업인 타코(THACO, Truong Hai Auto Corporation / Công ty ôtô Trường Hải) 그룹에 매각하기로 잠정 합의하고 마지막 조율 중에 있다고 합니다. 단독 진출이 아닌 합작 형태로 사업 모델을 전환(프랜차이즈형태 포함)하기 위한 포석으로 풀이됩니다. 1997년에 설립된 타코그룹은 2만여명의 직원이 있으며 기계부문과 자동차부문이 주력으로 농업, 건설, 창고, 상거래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도 진출해 있습니다. 이마트는 지난 2015년 베트남 호치민시 고밥에 1호점을 출점한 이후 2호점 출점을 추진해 왔지만 규제로 신규 허가 등이 지연되고 출점이 막히면서 현지 사업 확장에 어려움을 겪고 있..
22일 업계에 따르면 신세계그룹은 미국 스타벅스(Starbucks Corporation)가 보유한 지분 50%를 인수하여 스타벅스커피코리아를 이마트의 100% 완전 자회사로 만드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신세계그룹 관계자는 아직 결정된 사항은 없지만 다각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스타벅스커피코리아는 1997년 미국 스타벅스커피인터내셔널(Starbucks Coffee International, Inc.)과 이마트가 50%씩 투자해 설립된 합작법인입니다. 1999년 7월 이화여대 앞에 국내 1호 매장을 연 후 지난해 12월 기준 매장 수가 전년 대비 130개 늘어 1,508개로 확대됐고, 국내 커피 전문점 중 압도적인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작년 코로나-19로 인한 유통업 타격에도 ..
16일 이베이코리아 매각 주관사 모건스탠리와 골드만삭스가 이날 오후 예비입찰을 진행한 결과 이마트, 롯데그룹, SK텔레콤(11번가), MBK파트너스(홈플러스), 해외직구 업체 큐텐 등이 참여했습니다. 카카오는 불참했습니다. https://blog.naver.com/sonwbsy/222198068004 매각 주관사측은 예비입찰 후보들이 적어낸 가격과 조건을 토대로 적격 인수후보들을 선정할 예정이며, 이후 약 2개월가량 실사 등 절차를 거친 후 오는 5~6월쯤 본입찰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IB업계 관계자는 이베이 코리아 지분 100%를 매각하는 희망가로 5조원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원매자들은 2조원 ~ 3조원대를 생각하고 있어 흥행에 성공할 지는 아직 의문입니다. 높은 가격 탓에 예비입찰업..
네이버는 이마트의 자사주 1,500억원, 신세계그룹이 보유한 신세계인터내셔날 주식 1,000억원과 네이버의 자사주 2,500억원을 상호 교환하기로 하였습니다. 물류 경쟁력 강화와 명품 · 프리미엄 서비스 구축, 신기술 기반 신규 서비스 발굴, 중소상공인(SME, Small and Medium-sized Enterprises)의 브랜드 성장 등이 협약의 주요 골자입니다. https://blog.naver.com/sonwbsy/222273951725 네이버는 이용자 5,400만명, 신세계는 이용자 2,000만명을 보유하고 있고 네이버에서 활동하는 판매업자는 42만명이고, 신세계는 3만명으로 양사는 향후 이용자 중심의 커머스 생태계는 물론 자동화 물류센터 네오 3곳, 7,300개 이상의 지역 거점을 활용한..
9일 업계에 따르면 신세계그룹 이마트와 네이버는 조만간 상호 주식교환 협약을 맺고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할 것이라고 합니다. 지분 스왑 규모는 2,500억원 규모로 알려졌습니다. 그러나, 양사는 모두 아직 결정된 바가 없다고 합니다. 지분 교환이 이뤄지면 이마트는 네이버 ICT 역량과 플랫폼, 데이터베이스(DB)를 활용해 SSG닷컴 경쟁력을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며, 앞서 네이버와 혈맹을 맺은 CJ대한통운(https://blog.naver.com/sonwbsy/222128142856)과 물류 협업도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네이버 역시 이마트를 통해 다양한 오프라인 연계 사업을 확대할 수 있고 이마트의 신선식품과 전국 점포를 활용한 당일배송 확장이 가능하게 됩니다. 현재 한국의 이커머스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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