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경영 참여형 사모펀드(PEF) 한앤컴퍼니가 27일 국내 우유 시장점유율 2위 업체 남양유업을 인수하기로 하였습니다 인수 대상은 홍원식 전 남양유업 회장의 지분 51.68%를 포함한 오너 일가 지분 53%로 경영권을 포함한 인수가격은 3,107억원입니다. 남양유업 이날 종가의 80% 프리미엄을 포함한 가격입니다. 남양유업 오너 일가의 지분 매각은 최근 잇단 구설과 악화된 경영 환경 때문인 것으로 분석됩니다. 최근 홍 전 회장은 자사 제품 불가리스의 코로나19 저감 효과 논란에 대한 책임을 지고 퇴임했고 홍 전 회장 일가 2명은 등기이사에서 사임한 바 있습니다. 웅진식품, SK해운 등 중견기업을 잇달아 인수해 경영 정상화에 성공한 경험이 있는 한앤컴퍼니는 지배구조 개선과 경영 효율화를 통한 경영 쇄..
19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PEF 운용사 한앤컴퍼니는 모건스탠리를 주관사로 선임해 인수한 지 7년여만에 자동차 열관리(공조)업체 한온시스템 매각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시가총액은 19일 종가 기준 9.2조원 수준이며, 한앤컴퍼니와 한국타이어 컨소시엄을 통해 보유한 지분 70% 가치가 최소 8조원 이상이 될 것으로 보고 있어 국내 M&A 역사상 가장 규모의 거래가 될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https://blog.naver.com/sonwbsy/222163871408
사모펀드 운용사 한앤컴퍼니가 2014년 12월 경영권을 인수한지 7년차가 되는 한온 시스템이 내년 국내 인수·합병(M&A) 시장 매물로 나올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사모펀드 평균 청산시기(5 ~ 7년)와 2대 주주인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지닌 우선매수권과 동반매도참여권이 내년 6월 만료된다는 점이 근거입니다. 한국타이어그룹의 현재 상황으로서는 인수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한온시스템이 강점을 지닌 공조시스템 기술력은 전기차로의 패러다임이 바뀌더라도 중요성이 높아 몸값은 10조원(시가총액 8.4조원)을 가볍게 넘길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한온시스템은 한앤코오토홀딩스(50.5%)가 한국타이어(19.49%)와 손잡고 한온시스템(당시 舊 한라비스테온공조) 지분 69.99%를 약 3.9조원에 인수한 바 ..
대한항공이 칸서스-미래에셋대우 컨소시엄에 왕산마리나의 운영사인 ㈜왕산레저개발을 1,300억원에 매각하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습니다. 거래 완료일은 내년 1분기 입니다. 왕산레저개발은 2016년 준공된 인천 영종도의 해양 레저 시설로 대한항공이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자산총액 1,688억원(유형자산 1,564억원), 자본총액 1,076억원(부채비율 57%)이나 매년 50억원 ~ 70억원(2017년 216억원) 당기순손실을 내고 있는 상황입니다. 또한, 27년 전통의 버스 회사인 칼(KAL) 리무진(㈜항공종합서비스)을 경영참여형 사모펀드 케이스톤파트너스(항공 및 운송업계에 많이 투자)에 매각협상 중이며, 매각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과 실사 등을 감안하면 이르면 연말 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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