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 서울 구로정비사업소 부지매각으로 유동성 확보
쌍용자동차는 5월29일 피아이에이자산운용(PIA)에 서울 구로정비사업소를 1,800억원에 매각하기로 하였습니다. 대금은 6월말에 입금될 예정이며, 7월에 만기 도래하는 차입금 900억원의 상환 등에 쓸 것이라고 합니다. blog.naver.com/sonwbsy/221970799369 지난 4월 에는 부산물류센터를 매각해 260억원을 확보한 바 있고, 향후 지역별 서비스센터와 물류센터 부지를 추가로 매각해 자금을 확보한다는 계획입니다. PIA는 글로벌 금융위기 때 퇴출된 투자은행(IB) 리먼브러더스의 국제부동산투자그룹에서 일했던 사람들이 지난 2008년 세운 회사로 당시 리먼브러더스가 보유한 채권을 대량 매입해 수익을 낸 부실자산이나 대체투자 전문 투자회사입니다.
M&A이야기
2020. 6. 4.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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