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런 버핏의 “버크셔 에너지”, 천연가스 수송 저장 사업에 투자
CNBC는 5일 워런 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Berkshire Hathaway Inc.)가 버크셔 에너지 (Berkshire Energy)를 통하여 에너지 생산 및 운송업체 도미니언 에너지(Dominion Energy)의 천연가스 수송 저장 사업부문(채굴분야는 아님)을 부채 57억달러를 포함하여 97억달러(약11.6조원)에 인수한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인수 작업은 규제 당국 승인을 거쳐 오는 4분기쯤에 마무리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버크셔 에너지가 미국 천연가스 운송 분야에서 차지하는 시장 점유율은 8% 수준이지만, 이번 인수로 점유율은 18%까지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앞서 버크셔 해서웨이는 지난 3월 미국 전역에 코로나가 퍼지기 시작하자 델타·아메리칸 같은 미국 4대 항공사 지분을 전량 ..
M&A이야기
2020. 7. 7.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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