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가를 위한 "보물이야기"

LG이노텍이 LED(발광다이오드) 사업에서 수년째 이어진 적자로 인해 파주 사업장 LED생산라인 철수에 이어 해외 생산기지인 중국 광동성의 후이저우(惠州) 법인(LG Innotek Huizhou Co.,Ltd.) 을 매각하기로 하였습니다. 작업이 완료되면 LG이노텍은 전장사업 중심으로 옮겨가는 사업 재편 시나리오가 가시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 1994년 첫 중국 내 생산기지로 설립된 후이저우법인은 설립 초기 광디스크 드라이브용 모터에 주력하다가 2011년 LED 패키징 신규 생산설비를 구축, TV와 조명용 LED를 주력 제품으로 생산해왔습니다. 그러나, 지속적인 매출하락과 최근 2년간 적자전환으로 인하여 지난해 이미 생산 및 영업활동을 중단했고, 올해 중 중국 내 공장 등 부동산과 기계설비 등 자산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