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사(九思)와 구용(九容)
구사(九思)는 고전인 소학(小學)에서 사람의 행실을 가르치는 필요한 아홉 가지 마음가짐의 요령으로 제시되었고, 구용(九容)은 계몽편(啓蒙篇)에 몸가짐을 단정하게 하기 위하여 가져야 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우리나라 율곡 이이(栗谷 李珥) 선생이 1578년 42세 때 공부하는 요령을 가르치기 위해 도학입문서로 저술한 격몽요결(擊蒙要訣)의 지신장(持身章)에 몸가짐에는 ‘구용’ 보다 더 중요한 것이 없고, 배움에 나아가고 지혜를 더하는 데에는 ‘구사’ 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다라고 하였습니다. [ 구사(九思)] ⑴ 視思明(시사명) : 눈으로 볼 때는 밝게 바르고 보고 있는지 생각해야 한다. 편견을 가지지 않고 사람이나 사건의 감추어진 이면까지 잘 살펴야 한다는 것입니다. ⑵ 聽思聰(청사총) : 귀로 들..
철학이야기
2020. 12. 20.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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