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의 아시아나항공 인수합병 무산
금호산업이 HDC현대산업개발에 계약해지를 통보하여 아시아나항공의 M&A 결렬을 공식화 했습니다. 이에 따라 KDB산업은행, 수출입은행 등 채권단은 아시아나항공에 기존 결의한 금융 지원 외에 2.4조원 규모 기간산업안정기금(“기안기금”)을 투입해 경영을 정상화한 후 M&A를 재추진 하기로 하였습니다. 2.4조원의 지원 방식은 운영자금 대출 1.92조원, 영구전환사채(CB) 인수 0.48조원으로 아시아나항공은 올해 유동성 위기는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채권단은 기안기금을 투입한 후 채권단이 보유한 영구채 8,000억원을 주식으로 전환하면 아시아나항공 지분 36.99%를 확보하게 되는데 금호산업을 대신해 최대주주 자리에 오르게 됩니다. 그런데, 기안기금은 코로나19로 경영난을 겪는(코로나以前 부..
M&A이야기
2020. 9. 16.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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