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지난해 말 일본 정부가 혼다(Honda)와 닛산(Nissan)에 `일본 자동차 챔피언 회사’를 만들자고 제안했다면서 두 회사가 합병 계획을 즉각 거부한 데다 코로나19 팬데믹이 덮쳐 이 사안은 흐지부지됐다고 보도하였습니다. FT 는 정부 주도의 합병안이 거절된 이유로 닛산-르노-미쓰비시 간 지분 관계가 너무 복잡해서 자칫 법적 분쟁으로 번질 가능성, 닛산과 혼다가 합병을 통해 얻을 비용 절감 효과가 크지 않고 사업구조와 비즈니스 모델이 매우 다른 점, 양사가 향후 개발에 중점을 두는 분야도 상이한 점을 거론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닛산·르노 동맹이 2018년 카를로스 곤 회장 체포 이후 붕괴하면서 8개의 자동차 회사가 있는 일본 자동차산업 전체에 영향이 미칠 것을 우려해..
M&A이야기
2020. 8. 19.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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