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제내경 소문 제17편 맥요정미론(脈要精微論)
엄청 길고 어려워서 번역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렸습니다. 여기서는 맥의 진단법에 대하여 서술하고 있습니다. 황제가 묻길, 맥의 진단법에 대하여 말씀해 주세요. 기백이 대답하길, 진맥을 할 때는 보통 새벽녘에 합니다. 이는 음기(陰氣)가 아직 움직이지 않고 양기(陽氣)는 아직 흩어지지 않으며, 음식을 먹은 지 오래 되어 음식이 몸 속에서 아직 움직이지 않고 경맥(經脈)이 아직 왕성하지 않으며 낙맥(絡脈)이 안정적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기혈(氣血)이 어지럽게 움직이지 않기 때문에 진맥을 할 때 맥의 과부족을 알아낼 수 있습니다. 맥을 짚어 그(맥의) 움직임을 파악하고, 눈을 보아 장부(臟腑)의 정기(精氣)를 알아내고, 얼굴에 드러난 오색을 관찰하여 오장(五臟)의 기운이 넘치는지 부족한 지, 육부(六腑)와..
의학이야기/황제내경
2020. 10. 11.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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