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밀 (교맥, 蕎麥)
이효석의 “메밀꽃 필 무렵”은 강원도 평창의 한 여름 봉평장터에서 대화장터로 가는 한 떠돌이 삶의 애환과 혈육의 정을 느끼게 하는 낭만적 서정적 소설입니다. 매년 9월이면 메밀꽃이 눈처럼 날리는 봉평 메밀축제가 열린다고 하네요. 음식이야기의 첫번째 주제로 메밀을 골라봤습니다. (모밀은 메밀의 사투리로 메밀이 정확한 표현입니다) 정약용의 경세유표(經世遺表)에 의하면 대맥(大麥)은 보리, 소맥(小麥)또는 진맥(眞麥)은 밀, 교맥(蕎麥) 또는 목맥(木麥)은 메밀이라고 합니다. 우선, 씨를 보면 잘 아는 볍씨와 비교해 볼 때 메밀은 까맣게 탄 것 같고 생긴 모습도 밀, 보리와는 전혀 달라 보입니다. 벼와 보리는 탈곡을 하면 껍질이 잘 벗겨 지지만, 밀은 생긴 모습을 보면 가운데 부분이 약간 안으로 들어가 있고 ..
의학이야기/약이 되는 음식
2020. 11. 15.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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