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F그룹, 사우스스프링스CC 지분 87.3%를 1,502억원에 매각
BGF그룹이 보유 중인 경기도 이천의 18홀 대중제 골프장 사우스스프링스CC 지분 87.3%를 사모펀드(PEF) 센트로이드 인베스트먼트에 매각하기로 하였습니다. 홀당 약 95억원으로 책정한 기업가치에 따라 지분 매각가격은 1,502억원으로 하반기 매각된 안성Q(홀당 78억원), 클럽모우(홀당 68억원)보다도 비싼 수준입니다. 센트로이드는 약 200억원을 추가로 들여 잔여 지분(12.7%)도 매입할 계획이며, 사우스스프링스의 탁월한 입지에 주목했고 유휴용지 개발 잠재력도 상당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입니다. 사우스스프링스CC 전신은 휘닉스스프링스로 2016년 2월까지 보광그룹(홍석규, 삼성 홍라희, 중앙일보 홍석현, BGF홍석조의 동생)이 소유했으나 BGF그룹(홍석조)에서 1,280억원에 인수하였고,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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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1. 3.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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