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부품업체 한온시스템은 지난 7일 일본의 자동차 부품사 케이힌(Keihin Corporation, ケーヒン)의 유럽·북미 콘덴서 사업을 인수 완료했다고 합니다. 이에 따라 체코의 클라드노, 멕시코의 산루이스포토시, 미국의 일부 콘덴서 사업을 포함해 약 500여 명의 직원이 한온시스템에 통합되며, 한온시스템은 이번 인수를 통해 주요 사업 부문인 콘덴서의 포트폴리오를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라고 합니다. 콘덴서는 내연기관부터 친환경차까지 전 차량의 열 관리에 있어 중요한 열 교환 역할을 하고 있는데, 최근 친환경차로의 전환이 이루어지면서 자동차 열관리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케이힌은 일본 혼다자동차(本田技研工業) 그룹의 열관리 부품 생산해 온 계열 회사이었는데, 지난해 혼다자동차와 히타치(日立..
19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PEF 운용사 한앤컴퍼니는 모건스탠리를 주관사로 선임해 인수한 지 7년여만에 자동차 열관리(공조)업체 한온시스템 매각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시가총액은 19일 종가 기준 9.2조원 수준이며, 한앤컴퍼니와 한국타이어 컨소시엄을 통해 보유한 지분 70% 가치가 최소 8조원 이상이 될 것으로 보고 있어 국내 M&A 역사상 가장 규모의 거래가 될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https://blog.naver.com/sonwbsy/222163871408
사모펀드 운용사 한앤컴퍼니가 2014년 12월 경영권을 인수한지 7년차가 되는 한온 시스템이 내년 국내 인수·합병(M&A) 시장 매물로 나올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사모펀드 평균 청산시기(5 ~ 7년)와 2대 주주인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지닌 우선매수권과 동반매도참여권이 내년 6월 만료된다는 점이 근거입니다. 한국타이어그룹의 현재 상황으로서는 인수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한온시스템이 강점을 지닌 공조시스템 기술력은 전기차로의 패러다임이 바뀌더라도 중요성이 높아 몸값은 10조원(시가총액 8.4조원)을 가볍게 넘길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한온시스템은 한앤코오토홀딩스(50.5%)가 한국타이어(19.49%)와 손잡고 한온시스템(당시 舊 한라비스테온공조) 지분 69.99%를 약 3.9조원에 인수한 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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