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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중공업은 29일 클럽모우CC(장락개발㈜) 매각을 위한 입찰 결과 1,850억원의 입찰가를 제시‘하나금융-모아미래도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합니다. 클럽모우CC는 두산중공업이 2013년부터 강원도 홍천군 서면에서 운영중인 대중제 27홀 골프장입니다. blog.naver.com/sonwbsy/222006744047/ blog.naver.com/sonwbsy/222011852272

지난 11일 본입찰에는 20여 곳이 인수의향서(LOI)를 제출하였는데, 우선협상자로 선정된 투자자 호남기반 주택건설 및 분양공급업을 주로 영업을 하고 아파트 브랜드로 ‘모아미래도’를 사용하고 있는 모아건설㈜(2019년 연결매출 약3,700억원, ㈜모아미래도 (舊㈜씨에이치아이건설, 2019년 연결매출 약2천억원)라는 회사도 있어 헷갈림. 개인 대주주가 겹칠 것으로 추정해 봄)은 추가 실사 일정을 고려해 8월 말까지 거래를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골프장 가격은 홀당 50억원 가량의 시세가 형성되어 있고 이번 거래에서는 시장에서 홀당 55억 ~ 60억원을 예상하였는데 모아건설에서 홀당68억원으로 제시하여 우선협상자로 선정이 되었습니다. 모아건설㈜는 연결자본총액 3,348억원, 부채비율 42%, 금융차입금은 거의 없어 자본구조는 좋은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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