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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이야기

틱톡 놓친 마이크로소프트, 게임사 ‘베데스다’ 75억달러에 인수

스마일가족 2020. 9. 22. 16:22

마이크로소프트(MS, Microsoft)가 유명한 비디오게임 둠(Doom), 엘더스크롤(The Elder Scrolls), 폴아웃(Fallout) 개발사 베데스다 소프트웍스(Bethesda Softworks LLC)의 모회사인 제니맥스 미디어(ZeniMax Media)를 75억달러(약 8.7조원)에 인수했습니다. 2016년 텐센트(Tencent) 가 슈퍼셀 (Supercell)을 86억달러(약 10조원)에 인수한 이래 게임업계에서 두 번째로 큰 거래이며,  blog.naver.com/sonwbsy/220740163172 이는 MS 역사상 가장 큰 거래입니다. MS는 2014년에 스웨덴 게임업체 모장(Mojang)을 25억달러에 인수한 바 있습니다. blog.naver.com/sonwbsy/220121365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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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는 콘솔 및 PC용 Xbox 게임 패스에 베데스다의 프랜차이즈를 추가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Xbox 게임 패스는 MS의 월 구독형 비즈니스모델로 고품질 게임들을 최대 20% 저렴하게 제공하고 있으며, 가입자는 약 1,500만명에 달합니다. 그러나 당장 베데스다의 모든 게임들이 Xbox에 독점 출시되지는 않을 전망인데, 베데스다는 신작 ‘데스루프 (Deathloop)’와 ‘고스트와이어: 도쿄(Ghostwire: Tokyo)'를 소니 플레이스테이션5에 일정기간 독점으로 출시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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