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디스플레이, 타겟생산 구미사업장 “바이탈머티리얼즈”에 매각하기로

삼성디스플레이와 미국의 특수유리 제조업체 코닝(Corning Incorporated)의 합작 공동기업인 삼성코닝어드밴스드글라스(유한회사)의 구미사업장이 중국 기업 바이탈머티리얼즈(Vital Materials Co., Ltd.)에 매각됩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사업 경쟁력 제고와 수익성 개선을 위해 매각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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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코닝어드밴스드글라스는 OLED 기판유리와 타겟(디스플레이 패널과 태양전지 패널에 박막 코팅을 통해 투명성 및 전도성을 확보하는 핵심소재로 디스플레이 액정에 쓰이는 투명전극재료 등을 생산)을 생산하고 있는 소재 전문 기업으로 구미사업장에서는 타겟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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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 기업인 중국의 바이탈 머티리얼스는 중국 광저우에 본사를 두고 1995년에 설립되어 아시아, 유럽, 북미, 남미 등 전세계에 3,500명이상의 직원을 보유하고, 희귀 금속 기반 첨단 소재 및 자원 재활용 분야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셀레늄 및 텔 루륨 제품의 세계 선두 제조업체 일뿐만 아니라 반도체, 디스플레이, 전자, 광전지, LED 등 다양한 최종 시장과 하이테크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갈륨, 인듐, 게르마늄, 비스무트 및 카드뮴 제품의 주요 생산 업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