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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리버리히어로(DH, 요기요/배달통)가 4.8조원을 들여 국내 배달앱 업계 1위 우아한형제들 (배달의 민족)을 인수한다는 건을 심사해온 공정거래위원회는 두 회사의 결합을 배달앱 2위인 요기요를 매각하는 조건부로 승인한다고 합니다. https://blog.naver.com/sonwbsy/221736899519 국내 배달앱 시장을 양분하고 있는 배민과 요기요가 결합할 경우 시장 점유율 90%를 넘는 시장지배적 사업자가 탄생하게 되어 이들이 압도적인 시장 지배력을 바탕으로 배달, 주문수수료 인상 등 시장의 경쟁을 저해할 가능성이 크다고 본 것입니다. 이르면 다음달 9일 전원회의를 열어 기업결합 승인 여부를 최종 결정할 방침입니다.

DH 측은 공정위가 제시한 요기요 매각 조건은 기업 결합 시너지가 사라지며, 자영업자와 라이더, 소비자 모두에게 득이 되지 않을 것이라며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업계에선 DH 측에서 요기요 전체 매각 대신 다른 자산 매각이나 수수료 개편, 사회 기여 방안 등을 제시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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