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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지주의 자회사 우리자산운용은 지난 13일 이사회를 열고 해외사업 강화전략의 일환으로 프랭클린템플턴투자신탁운용의 집합투자업 사업부문을 분할합병 방식으로 인수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템플턴운용의 집합투자업 사업부문은 해외 15개, 국내 7개의 공모펀드가 운용되고 있으며 펀드 규모는 약 2,200억 수준입니다. 합병 이후 템플턴운용의 해외펀드는 프랭클린템플턴의 모펀드 또는 위탁운용을 통해 계속해서 운용되며, 국내펀드는 우리자산운용이 직접 운용하게 됩니다.
프랭클린템플턴운용은 미국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글로벌 Top 10 자산운용사로 작년 초 레그메이슨(Legg Mason Inc.)을 인수해 운용펀드 규모가 1.5조달러(약1,694조원)에 이릅니다. 우리자산운용은 이번 인수를 계기로 향후 프랭클린템플턴과 레그메이슨이 역외 설정하는 해외펀드의 국내 설정 및 운용에 있어서도 협업을 이어나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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