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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경제매체 CNBC와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소프트뱅크가 보유 중인 T모바일(스프린트와 합병한 회사) 주식 약 3억주 가운데 1.98억주(1.34억주는 일반에 매각 예정)를 약210억달러(약25.3조원)에 매각한다고 보도하였습니다. 지분율은 24%에서 8% 내외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T모바일은 도이치텔레콤이 44%를 보유한 대주주 이며, 소프트뱅크가 보유한 주식 중 1억주에 대하여 2024년 6월까지 콜옵션을 행사할 수 있는 권리가 있습니다. 콜옵션을 행사하게 되면 소프트뱅크는 미국 통신시장에서 완전히 떠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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