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생명 매각, 우선협상대상자 ‘JC파트너스’ 선정

산업은행은 30일 KDB생명 매각을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JC파트너스를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JC파트너스는 올해 2월 예비 입찰에 참여해 매수 실사 등을 끝냈고, 지난달 22일 마감한 최종 입찰에 단독으로 참여한 바 있습니다. 산업은행은 JC파트너스와 협의해 투자자 모집, 주식매매계약(SPA) 협상 등 후속 절차를 신속히 진행한다는 방침입니다. blog.naver.com/sonwbsy/221912881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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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은 2010년 당시 금호그룹 부실로 칸서스자산운용과 공동으로 6,500억원 규모의 사모펀드(PEF)를 만들어 KDB생명(舊금호생명)을 인수하였습니다. 이후 유상증자 등을 통해 추가된 투자금액을 합치면 총8,500억원 정도가 됩니다. 2014년 이후 3차례 매각을 추진하였으나 실패하고 이번에 4번째 도전에서 매각가능성을 높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