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로이터통신 보도에 따르면, 미국 주택용 태양광 설치업체 선런(Sunrun Inc.)은 사모펀드인 블랙스톤(Blackstone)이 대주주인 경쟁회사 비빈트 솔라(Vivint Solar, Inc.)를 10.4%의 프리미엄을 적용한14.6억달러(약 1.7조원, 부채를 포함한 회사가치는 32억달러)에 인수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인수로 미국 주택용 태양광 시장에서 테슬라의 솔라시티(SolarCity)와 경쟁에서 우위를 차지하며 확고한 1위 자리를 차지하고 연간 9천만 달러의 비용절감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블랙스톤은 지난 2012년 비빈트 솔라 모회사인 비빈트를 부채를 포함하여 20억달러에 인수했으며 현재 비빈트 솔라의 지분 55.84%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