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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투자은행(IB) 및 식품업계에 따르면 CJ그룹은 외식계열사 CJ푸드빌이 운영하는 프랜차이즈 베이커리 ‘뚜레쥬르’를 매각하기 위해 투자안내문(Teaser Memo)를 발송 하였습니다. CJ푸드빌 매각설은 끊이지 않았으며,  blog.naver.com/sonwbsy/221457640203 CJ푸드빌은 지난해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 ‘투썸플레이스’를 홍콩계 PEF 앵커에쿼티 파트너스에 매각한 바 있습니다. blog.naver.com/sonwbsy/221527019007

CJ그룹에서 식품사업을 주력으로 하는 CJ제일제당은 올해 상반기 창사 이후 최대 영업이익을 낸 반면, 외식 계열사인 CJ푸드빌은 지속적인 실적 악화에 시달리고 있으며, 1조원 넘던 매출은 지난해 매출 8,903억원, 영업손실 40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작년에 투썸플레이스를 매각하면서 영업손실을 큰 폭으로 줄였지만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외식업계가 불황에 빠지자 추가로 현금을 확보하기 위해 알짜 자산인 뚜레쥬르 매각에 나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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