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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이날 진행된 효성캐피탈 본입찰새마을금고 –에스티리더스프라이빗에쿼티(PE) 컨소시엄과 사모펀드 운용사 화이트웨일그룹(WWG), 일본계 금융사 오릭스캐피탈 등 총 세 곳의 후보가 입찰 제안서를 냈습니다. 효성그룹은 지주사 체제로의 전환에 따라 오는 12월까지 효성캐피탈의 매각작업을 완료해야 합니다. https://blog.naver.com/sonwbsy/221959444009

새마을금고 컨소시엄이 본입찰에 참여하면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될 가능성이 가장 높을 것으로 예상하는데, MG손해보험에 이어 여신전문금융사까지 손에 넣을 수 있을 지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WWG는 국내 중소 증권사로부터 출자의향서(LOI) 수준에서 인수 자금을 확보했지만, 제시한 금액은 효성그룹 측이 요구하는 수준인 PBR의 1.2배인 5,000억원에 크게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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