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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업계에 따르면, 프랜차이즈 커피숍 할리스에프앤비(할리스커피)의 최대주주 IMM 프라이빗에쿼티(IMM PE)는 최근 할리스커피 우선협상 대상자로 KG그룹을 선정했습니다. 계약체결 막바지이며, 매각 지분 93.05%의 거래가격은 1,000억원대 후반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blog.naver.com/sonwbsy/221971278898 KG그룹은 3년 전 KFC에 이어 프랜차이즈 식음료 업체를 두 번째 인수하게 됩니다.   blog.naver.com/sonwbsy/220944898010 KG그룹은 2017년 KFC를 인수하여 1,600억원 내외 매출과 100억원대 영업손실이 나던 회사를 2019년에 매출 2,098억원, 영업이익 39억원의 실적을 달성한 바 있습니다.

IMM PE는 2013년부터 두 차례에 걸쳐 할리스커피 지분을 약 820억원에 사들였고, 이번 매각대금, 배당, 자본재조정 등으로 약2,000억원을 회수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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