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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파산보호를 신청한 118년 역사의 미국 중저가 백화점 체인 JC페니(JC Penney)가 9일 파산 심리에서 쇼핑몰을 운영하는 사이먼 프로퍼티 그룹(Simon Property Group, 국내에서 신세계 그룹과 합작한 신세계사이먼㈜이 프리미엄아울렛을 운영하고 있음)브룩필드 프로퍼티 파트너스(Brookfield Property Partners)약 8억달러(5억달러 부채를 안고 3억달러를 투자) 규모의 인수 계약을 체결키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심리에 따르면 CJ페니의 매장과 물류센터의 일부는 두 개의 부동산 회사로 나뉘어질 예정 이라고 합니다. JC페니 측은 인수 합의를 조만간 마무리 짓고 다음달 초 이같은 구제 방안을 파산법원 판사에게 제출하고 이에 대한 허가를 받을 계획입니다.

사이먼브룩필드는 JC페니의 파산보호 신청 이후 가장 큰 타격을 입게 되므로 유력한 인수자로 거론되어 왔습니다. 의류브랜드 제이 크루(J.Crew)와 고급백화점 니만 마커스 (Neiman Marcus)도 파산 절차에 돌입하면서 유통업체들의 연쇄 도산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blog.naver.com/sonwbsy/221971276639 / blog.naver.com/sonwbsy/22202566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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