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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이야기

미국 어도비, 업무관리 소프트웨어 ‘워크프론트’ 15억달러에 인수

스마일가족 2020. 11. 13. 14:55

블룸버그통신과 IT 전문매체 테크크런치 등에 따르면, 미국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둔 컴퓨터 소프트웨어회사 어도비(Adobe)가 업무관리 소프트웨어회사 워크프론트(Workfront)를 15억달러(약 1.68조원)에 인수한다고 합니다. 이번 인수를 통해 클라우드 서비스(Cloud Service)인 익스피리언스 클라우드(Experience Cloud) 부문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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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설립된 워크프론트는 마케터(Marketer)에 유용한 다양한 협업 툴을 만드는 회사로 어도비와 그 동안 협력 관계를 맺어왔습니다. 어도비는 이번 인수로 워크프론트의 기업 고객 3,000개사와 100만 명의 이용자를 확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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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도비는 SAP, 오라클(Oracle) 등과 마케팅 자동화 부문에서 경쟁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2018년 마케팅 자동화 솔루션업체 마케토(Marketo)를 47.5억달러, 전자상거래 솔루션업체 마젠토(Magento)를 16억달러에 인수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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