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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그룹은 김홍국 회장과 그 아들인 김준영(올품 및 한국인베스트먼트)이 하림지주를 통하여 지배하고 있습니다. 최근 제일홀딩스와 하림홀딩스를 합병하면서 첩첩산중이던 지배구조를 개선하긴 하였지만, 아들 회사 (주)올품에 대한 계열사 일감몰아주기와 편법증여에 대한 의혹을 완전히 풀지 못한 상황입니다. 올해 공정거래위원회의 조사를 받은 후 지배구조의 안정성여부를 판단해야 하나, 자사주 19% 등을 고려하면 지배구조에 우려할 만한 조치는 나오기 힘들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조사받다가 본업에 충실하지 못하면 사업이 불안해 질 수 있으므로 상장회사 투자시 유의하여야 합니다. 

http://www.newspim.com/news/view/20181221000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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