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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현지시간) AP통신과 CNBC방송 등에 따르면 '사기 논란'을 빚은 수소전기차 업체 니콜라(Nikola)미국 자동차회사 제너럴모터스(GM)은 최종 파트너십 합의안을 공개했지만, 니콜라에 연료전지 기술만 제공하기로 했고 20억달러 규모의 니콜라 지분 11%를 인수하고 배저트럭 공동생산 및 판매 등(https://blog.naver.com/sonwbsy/222087632363)은 없던 일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니콜라는 수소전기 대형 트럭 개발을 지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공매도 전문기관인 힌덴부르크 리서치는 니콜라가 실제로 차량을 선보일 기술과 생산 능력이 없다는 내용의 보고서를 공개한 뒤, 사기 논란이 일었고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와 미 법무부가 조사에 착수한 바 있습니다. 니콜라는 보고서 내용을 반박할 증거를 제시하지 못했고 결국 창업자 겸 회장이었던 트레버 밀턴이 사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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