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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그룹에 따르면 1심 재판부미 델라웨어주 형평법원이 안방보험에 대하여 이미 받은 계약금과 거래 비용 및 소송비용 등미래에셋대우증권 등에 지급하라고 판결했다고 합니다. 이번 판결로 지난해 9월 안방보험이 보유한 미국 호텔 15곳 인수를 하면서 https://blog.naver.com/sonwbsy/221646547990 안방보험에 지급한 계약금 5.8억달러(약 6,400억 원)와 관련 이자, 그리고 거래 비용(368만달러) 및 소송 비용까지 받게 되었습니다. https://blog.naver.com/sonwbsy/221953608098 아직 2심이 남아 있어 확정되지 않았지만, 계약금 등을 받을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부유한 중산층의 부상으로 여행·레저업이 성장할 것으로 보고 과감한 투자(미국호텔, 아시아나항공)를 결정했던 미래에셋그룹이 예기치 못한 코로나-19 사태가 터지면서 유동성 위기 가능성마저 제기됐지만, 결국 우여곡절 끝에 두 건의 인수가 무산된 가운데 올해 증시 호황으로 미래에셋대우증권이 사상 최대 이익을 기록하고 있어 전화위복이 됐다는 평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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