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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스트리트저널(WSJ) 보도에 따르면, 작년말 뉴욕증시에 상장된 미국의 음식배달업체 도어대시(Doordash)음식 서비스 로봇 개발업체인 초보틱스(Chowbotics)를 인수했다고 8일 발표했습니다. 인수 가격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데이터 회사인 피치북(PitchBook) 자료에 따르면 마지막으로 자금조달에 나섰던 지난 2018년 초보틱스의 기업가치는 4,600만달러(약5,100억원)로 평가된 바 있습니다.

2014년 캘리포니아주에서 설립된 초보틱스는 고객의 주문대로 샐러드나 비스킷 볼, 요구르트 볼 등을 만들어주는 로봇 샐리(Sally)를 주력 제품으로 하고 있으며, 현재 수백곳에 설치되어 자동화된 음식생산을 하면서 시간과 비용을 절약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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