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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 저비용항공사(LCC)인 에어프레미아가 최근 국내 사모펀드 운용사 JC파트너스와 홍콩계 물류사 코차이나(KorChina Logistics Group, 1994년 홍콩을 기반으로 한 한상(韓商) 물류기업으로 기업물류(3PL), 운송업, 창고보관업을 하고 있음, 이번 인수에서는 항공법상 해외법인이 국내항공사에 주요 주주로 등재될 수 없기 때문에 박봉철 회장이 주주로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짐)로 구성된 컨소시엄에 64.6% ~ 최대 68.9%의 지분을 넘기는 경영권 매각을 추진 중입니다. 이사회 결의를 마친 상태이며, 경영권을 인수할 컨소시엄은 경영권 인수에 500억 ~ 640억원을 투입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에어프레미아는 이번 투자금을 기반으로 운항증명(AOC) 취득과 1호기 도입 및 신규 취항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입니다. 회사는 470억원 규모의 자본금이 바닥나면서 지난해 10월 전 직원의 25%가량이 무급휴직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업계에서는 에어프레미아를 시작으로 올해 LCC발 구조조정에 속도가 붙을 것이란 전망도 나옵니다. 실제 진에어와 에어부산, 에어서울 등 LCC 3사는 정부 주도로 통합을 앞두고 있고, 법정관리에 돌입한 이스타항공은 새 주인을 찾고 있고, 에어프레미아와 함께 항공운송사업면허를 발급받은 플라이강원과 에어로케이 역시 매각설이 나오고 있습니다. https://blog.naver.com/sonwbsy/221481849788 국토교통부가 지난 2019년 3월6일 신생 항공사에 부과한 국제항공운송사업 면허 조건은 1년 내 운항증명(AOC) 신청과 2년 내 취항이어서 3월6일에 면허취소 위기였다가, 당국이 취항조건을 올해 12월31일로 연장하여 한숨 돌렸습니다. (플라이강원은 취항에 성공하였으나 구조조정해야 할 상황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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