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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CJ푸드빌의 베이커리 브랜드 뚜레쥬르 매각을 위한 CJ그룹과 칼라일(Carlyle) 양측의 인수·합병(M&A) 협상은 최종 결렬되었습니다. CJ푸드빌의 재무구조 개선 및 사업구조 개편의 일환으로 지난해 하반기부터 뚜레쥬르 매각을 추진해 왔습니다. https://blog.naver.com/sonwbsy/222061249397 업계에서는 CJ그룹이 코로나-19로부터 회복이 된 후 뚜레쥬르 내실을 강화한 뒤 다시 매각 작업에 나설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협상이 결렬된 결정적 이유는 가격이라고 합니다. CJ그룹은 그동안 3,000억원대의 매각가를 희망해온 반면, 칼라일이 제시한 금액은 2,000억원대 후반으로 알려졌습니다. 세부조건에서도 CJ그룹은 빕스와 계절밥상 등 다른 외식브랜드를 다른 계열사로 넘기고 뚜레쥬르만 남은 CJ푸드빌을 매각하는 방식을 요구하였는데, 이렇게 되면 CJ푸드빌이 보유한 우발채무, 임직원 고용승계 등의 리스크를 떠안는 구조여서 매수자의 부담이 되어서 매각 초기에 인수희망자들의 이탈이 많은 이유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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