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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은 벤처캐피털 네오플럭스의 지분 96.77%를 신한금융지주에 730억원에 매각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거래 종료일은 9월 29일이며 최종 인수금액은 향후 확인 실사와 매매대금 조정을 거쳐 확정된다고 합니다. 네오플럭스 지분은 두산중공업과 관련해 채권단에 담보로 제공됐던 것으로 금액은 작지만 매각대금은 채무상환에 쓰일 예정입니다.

신한금융은 이번에 독립된 전문 벤처캐피털을 보유하게 됨으로써 기업의 전체 생애주기에 대응할 수 있는 그룹 투자금융 밸류체인(Value chain)을 완성하고, 신한은행, 신한금융투자, 신한캐피탈 등 그룹 내 투자금융 사업라인과 함께 다양한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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