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그린푸드, 복지몰 운영업체 ‘이지웰’ 1,250억원에 인수

현대백화점그룹 식품 계열사 현대그린푸드가 복지몰 수탁운영 업체 이지웰페어㈜의 지분 28.26%와 경영권을 장외매수를 통하여 1,250억원에 인수하였습니다. 현대그린푸드는 이번 이지웰 인수로 복지포인트몰을 운영하는 그룹 계열사와 현대드림투어 등과의 시너지 효과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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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웰은 2003년 설립되어 국내 선택적 복지제도 시장 1위 업체로 1,700여개 고객사 (주로 공공기관) 보유 9,800억원 규모 복지 포인트를 기반으로 쇼핑몰 등의 사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총 거래액 9,249억원과 매출 764억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 96억원을 기록하였습니다. 선택적 복지 제도는 1963년 미국에서 창안된 기업 임직원대상 복지제도로서 기존 기업의 일방적 복지제도 운영이 아니라 개인별로 복지예산 범위 내에서 선택할 수 있는 선진 복지제도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