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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칼라일(Carlyle)영국의 온라인 패션 쇼핑몰 END(https://www.endclothing.com/) 창업자로부터 경영권 지분을 인수한다고 발표했습니다. END 창업자인 크리스티안 애쉬어스(Christiaan Ashworth)와 존 파커(John Parker)는 일부 지분을 남겨 인수합병(M&A) 이후에도 END 경영에 참여할 계획이며, 블룸버그는 이번 M&A 규모가 7.5억파운드(약 1.1조원) 수준이라고 전합니다. 칼라일은 소비재 산업에 200억달러(약22조원) 이상을 투자해 왔습니다.

영국에 본사를 둔 END온라인 플랫폼, 모바일 앱, 오프라인 매장 등을 복합적으로 운영하는데, END는 높은 수준의 소비자 경험을 제공한다는 모토아래 500개 이상의 명품 브랜드 제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칼라일은 인수이후 END의 사업 영역을 국제적으로 확장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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