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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타임스(FT) 등 외신에 따르면 태국 정부는 국영기업 정책사무소 회의를 열고 태국 국영항공사 타이항공(Thai Airways International Public Co., Ltd.)의 파산보호 신청을 승인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적기 항공사가 파산 신청을 하는 것은 처음입니다. 세계 각국 정부는 항공사 지원에 850억 달러(약104조원) 이상을 투입했지만 항공사들의 위기를 막기에는 역부족으로 보입니다.
블룸버그가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태국 재정부가 대부분 소유하고 있는 타이항공은 2013년초부터 거의 매년 적자를 이어오고 있으며, 920억 바트(약 3.5조원)의 채무가 있고, 이중 약 78%가 채권투자자들에 대한 부채입니다. 태국 정부는 당초 타이항공에 대규모 구제금융 지원을 할 예정이었으나, 수년간 손실이 확대되자 파산보호 신청에 나서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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