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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돈 76,000원을 들고 서울에 올라와 말단 직장인으로 시작해 회장이 된 입지전적인 인물인곽재선 회장2003년에 KG케미칼(당시 경기화학)을 인수하여 일군 그룹입니다. 현재는 IT, 방송, 식음료, 철강 및 화학, 에너지 등으로 확장하고 있습니다.

지배구조는 KG케미칼곽재선 회장과 아들 곽정현 전무가 과반수를 보유한 KG제로인을 통하여 그룹 전체를 지배하고 있습니다. 당분간 지배구조에는 큰 영향이 없을 것으로 보임. 딸인 곽혜은 상무는 이데일리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최근 동부제철을 인수하여 blog.naver.com/sonwbsy/221538442700, 사업구조조정 진행 중에 있습니다.  blog.naver.com/sonwbsy/221727128245. 그 동안 어려운 기업을 인수하여 성공하였으나, 동부제철의 경우 규모와 리스크가 크기 때문에 구조조정의 성공여부가 그룹의 성패가 갈려질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곽재선 회장과 곽정현 전무가 모두 동부제철에 관여하며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KG그룹은 KG동부제철의 상황을 주시하고 있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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