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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四柱)는 그 사람이 태어난 연월일시(年月日時)에 우주와 지구로부터 받는 기운을 표시한 과학적인 달력입니다. 시간과 공간을 한꺼번에 표현한 달력인 것이죠. 사주(四柱)는 하늘의 기운인 천간(天干)과 땅의 기운인 지지(地支)로 구분하는데, 천간은 甲乙丙丁戊己庚辛壬癸 10개 (木火土金水 오행에 음양이 섞여서 10개임), 지지는 子丑寅卯辰巳午未申酉戌亥의 12개로 되어 있습니다. (년월일시에 각각 천간과 지지가 있으니 사주는 전부 여덟자가 되므로 사주팔자라고 하는 것) 우주의 원리를 2진수(陰陽), 5진수(五行), 10진수(陰陽五行, 10干), 12진수(12支, 12月), 24진수(24節氣), 60진수(60甲子)로 표시한 것입니다. 숫자로 보는 연월일시가 시간적인 2차원 나열이라고 본다면 사주(四柱)는 우주 공간까지 포함하는 3차원적인 표현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천간(天干)은 5개의 행성과 태양(陽), 달(陰)의 변화 강도를 표시하는 것이고 지지(地支)는 지구의 자전과 공전으로 인한 계절 변화를 나타내기 위한 것입니다. 태양을 중심으로 지구의 공전궤도 360°를 12등분하여 月을 구분하였고 지구가 360° 자전하는 것을 12등분하여 時를 구분하였습니다. 따라서, 사주명리학에서 말하는 연월일시는 절기를 기준으로 구분합니다. 양력도 음력도 아닌 입춘, 경칩, 청명, 입하, 망종, 소서, 입추, 백로, 한로, 입동, 대설, 소한(한국천문연구원에서 발표)을 기점으로 천간과 지지를 구분하는 것입니다. 년(年)과 일(日)의 구분도 태양계와 별들과의 관계로 추정이 되지만 아직 잘 모르겠네요……
동양에서는 예전부터 규표(圭表 또는 股, 땅에 꽂은 여덟자 막대기) 그림자 길이의 변화를 보고 24절기를 구분하여 달력으로 활용하였습니다. 이것이 바로 사주(四柱)입니다. 처음에는 농사일에 활용을 하였다가 사람에게 적용해 보니 우주의 원리가 오묘하여 사람에게 적용해 보기 시작한 것이 사주명리학(四柱命理學)의 유래라고 할 수 있습니다. 현대에서는 서양의 과학(케플러의 법칙 등)으로 인하여 태양계에서 시간과 공간의 계산이 비교적 정확하게 이루어질 수 있으니 주먹구구식으로 계산하던(소 꼴 먹이기 전, 해 진 바로 뒤 등등) 예전에 비하여 과학적인 접근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사람의 성격이나 그 사람의 길흉화복을 적용한 사주명리학을 미신이라고 하는 것은 몰라도(?) 사주(四柱)를 미신이라고 말하는 것은 잘못된 표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본인 사주팔자 구하기…... 한국천문연구원에 들어가면 2100년까지 만세력(萬歲曆)이 나와 있으므로 본인의 사주팔자 뽑아보시기 바랍니다. (초보자라 찾기 어려우면 인터넷에서 “무료만세력”이라고 치면 사주팔자만 뽑아보실 수 있음 http://www.goodcycle.com/alib/ 다른 내용은 보지 마시고 본인의 사주팔자만 뽑아서 보시기 바람) 태양기준 시간계산이기 때문에 우리나라에서 태어났을 경우 현재 우리나라에서 사용하는 동경135도에서 본인이 태어난 곳과의 경도(經度, Longitude)차이(1도에 4분 정도)를 조정하고 서머타임이 있었으면 조정을 해 주어야 합니다. 다른 나라에서 태어났을 경우에도 그 나라에서 적용하는 표준시의 경도와 태어난 곳의 경도차이를 조정해 주면 됩니다. 태어난 곳이 남반구라면 조금 복잡한데, 이 부분은 나중에 따로 설명을 해야 할 것 같네요. 앞으로 어디까지 정리가 될 지 모르겠지만, 설명하는 내용에 대하여 본인 것과 비교해서 잘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다른 사람 것 가지고 어설프게 하지 마시고, 저도 아직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이 많기 때문에 그냥 재미로 보셨으면 합니다.
사주팔자를 인사명리(人事命理)에 적용하는 원리는 이 우주에 존재하는 모든 것은 그 원리가 동일하다는 가정입니다. 그리고, 인간이 태어나면서 흡입하는 우주의 기운이 몸을 형성을 하고 이것이 시간이 지나면서 에너지로 발산하면서 인생이 만들어지는 것입니다. 그 동안 공부를 하면서 여러 분야에서 검증을 해 가면서 했지만, 아직도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여기서 어느 정도 정리를 하고 넘어가야 할 것 같아 정리를 해 봅니다.
나에게 영향을 미치는 것들 (2014년 자료 : blog.naver.com/sonwbsy/220134926518)
예전에 공부한 자료에 의하면 나에게 영향을 미치는 것이 사주팔자(四柱八字, 내 몸이 형성된 물질)외에 어머니, 배우자, 지리적 사회적 환경, 운(運)의 흐름 등이 있습니다. 사주명리학에서 분석하는 내용은 사주팔자(四柱八字)에 대한 해석과 운(運)의 흐름 정도이고 다른 부분은 분석대상이 아니므로 본인의 상황을 잘 파악해서 해석하여야 합니다.
간지(干支)는 도대체 무엇인가? (2015년 자료 : blog.naver.com/sonwbsy/220286897632)
갑자년(甲子年)은 왜 갑자년(甲子年)인지에 대한 의문이 있어서 예전에 동양천문학에 대하여 공부를 한 적이 있습니다. 동양에서는 달의 주기를 통일시키는 노력뿐만 아니라 5행성에 대한 주기도 통일시키기 위해 목성(세성歲星)의 공전주기(11.8565년)를 이용하여 세성기년법(歲星紀年法)과 태세기년법(太歲紀年法)을 적용하였습니다. [한(漢)나라 무제(武帝)는 갑자년(甲子年)의 동지일(冬至日) 자시(子時)에 달의 기점인 초하루(朔日)가 같은 날에 들어오는 갑자야반삭단동지일(甲子夜半朔旦冬至日)을 그 기점(甲子年丙子月甲子日甲子時, BC117년 12월 24일)을 삼아 BC104년을 태초원년으로 하고 태초개력을 단행한 바 있음]
그러나, 목성의 공전주기를 맞추기 위해 84년에 한번씩 1세차(歲次)를 조정해 주어야 하는데, 이후에 한번도 조정하지 않고 현대까지 내려오고 있으며, 우리는 이를 간지기년법(干支紀年法)이라고 합니다. 하늘의 기운을 제대로 적용을 하고 있지 못하는데, 이를 인사명리(人事命理)에 적용할 수 있는지에 대하여는 저는 아직도 의문이 있습니다. 다만, 지지(地支)의 경우에는 태양과의 각도를 기준으로 구분하였기 때문에 그대로 해석해도 될 듯합니다. 만세력(萬歲曆)은 이를 나타내 주고 있습니다.
또한, 간지(干支)는 북반구에서 사계절이 뚜렷한 곳에 적용하는 것이니 극지방처럼 추운 곳은 음(陰)을 더 많이 해석해 주어야 하고 적도지방처럼 더운 곳은 양(陽)을 더 많이 해석해 주어야 하며, 남반구에서는 반대로 해석해야 하는 조정을 해야 합니다.
글자의 의미
60갑자(甲子)에 사용된 한자와 오행(五行)에 대하여는 천문이야기와 사주이야기에서 지난 몇 년간 연구를 하였습니다. 고전에 나와 있는 공식을 그대로 적용하는 것 보다 현대사회의 환경을 충분히 이해하고 글자의 의미에 대하여 신중하게 생각하여 판단하여야 합니다.
디지털적인 구분과 아날로그적인 자연 현상
우리는 절기(節氣)를 기준으로 사주팔자를 계산하였습니다. 그러나, 몇 분 사이에 태어난 사람이 다른 사주라고 할 때 해석을 어떻게 해야 할 지에 대한 것도 생각해 봐야 합니다. 앞 뒤 시간에 대한 해석을 다 해 줘야 하지 않을 까 생각해 봅니다. 따라서, 마치 수학공식처럼 어떤 글자와 어떤 글자가 있으면 어떤 결과가 나온다는 것과 같은 해석에 대하여 경계심을 가지고 접근해야 할 것입니다. 결국은 음양(陰陽)과 변화(土)의 과정을 넣어 60개로 쪼개 놓았기 때문에 숲 전체를 한번 파악해 볼 필요가 있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2015년 입춘 기준점이 2월 4일 12시 58분인데, 12시 57분에 태어난 사람과 1시 1분에 태어난 사람은 아래의 표와 같이 사주팔자가 완전히 달라집니다. 그러나, 위의 그림 A, B에서 보는 바와 같이 갑오(甲午)와 을미(乙未)는 양(陽)에서 음(陰)으로 넘어가는 중간단계, 정축(丁丑)과 무인(戊寅)은 봄에서 이제 막 여름으로 넘어간 단계에 있는 것으로 큰 그림에서 그 의미를 잘 새겨서 생각을 해 보고 판단을 한다면 두 사람의 사주가 완전히 다른 것은 아닐 것으로 생각이 듭니다. 이럴 때 수학공식처럼 판단하면 반드시 오류가 발생하는 것입니다.
사주팔자(四柱八字)란 과학적인 달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직 옛 사람들이 만들어낸 원리를 정확히 이해했는지는 모르겠지만, 동양철학자들이 생각해 낸 것과 서양 과학자들의 현실적인 과학기술로 잘 포장한다면 이 세상이 돌아가는 이치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많이 될 것입니다. 즉, 그것이 사물이 되었든 사람이 되었든 충분히 상황을 이해하고 음양(陰陽)의 변화(變化) 원리를 이해한다면 내가 처한 상황을 슬기롭게 헤쳐 나갈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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