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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스웨덴 통신장비업체 에릭슨(Ericsson)은5G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4G 상용화 때부터 협력해 온 미국 무선솔루션 전문업체 크래들포인트(Cradlepoint)를 11억달러 (약1.2조원)에 인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크래들포인트는 650명 이상의 직원을 보유하고 있는 무선 광역망(Wireless WAN, Wireless Wide Area Network) 에지 솔루션(Edge Solution) 전문업체로 사설 네트워크와 같은 맞춤형 5G 연결 솔루션을 기업에 제공하고 있습니다. 2019년 매출은 12억크로나(1,500억원)로 해당 시장에서 강력한 입지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향후 에릭슨과 함께 스마트 공장 및 산업용 사물인터넷(IoT, Internet of Things)와 같은 B2B(Business to Business) 기회를 창출할 수 있는 시너지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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