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i1.daumcdn.net/thumb/C148x148/?fname=https://blog.kakaocdn.net/dn/7E7Rl/btqFn0f1DXg/Cw96KveoTP5utQs7Hg1nE1/img.jpg)
출처; SinaLiB, 네이버 지식백과, 주역 계사전 설괘전 (홍익학당, 윤홍식) 등 다음 주 월요일 8월 7일 오후 4시 40분은 절기상 이제 가을되었다고 알려주는 입추(立秋)입니다. 입추 무렵은 벼가 한창 익어가는 때여서 맑은 날씨가 계속되어야 합니다. 예전에는 비가 계속 오면 비를 멎게 해달라는 기청제(祈晴祭)를 올렸다고 합니다. 입추가 지나면 늦더위가 있기도 하지만 밤에는 서늘한 바람이 불기 시작합니다. 입추(8월6일경)와 백로(9월9일경) 사이는 하늘의 기운이 무(戊, 前月의 남은 기운), 임(壬), 경(庚)로 움직이고, 땅의 기운은 신(申)라고 하였습니다. 가을이 되면 열매가 여물어지는데, 이 때 열매를 보호하기 위해 껍질이 단단하게 굳어지기 시작합니다. 다음 세대를 잇기 위한 결실이 여기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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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SinaLiB, 네이버 지식백과, 주역 계사전 설괘전 (홍익학당, 윤홍식) 등 이번 주 금요일 7월 7일 오전 6시 51분이 절기상 이제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는 소서(小暑)가 됩니다. 이 시기는 하지 무렵에 모내기를 끝낸 모들이 뿌리를 내리기 시작하는 시기로, 농가에서는 모를 낸 20일 뒤 소서에 논매기를 했습니다. 또, 이때 논둑과 밭두렁의 풀을 베어 퇴비를 장만하기도 하고, 가을보리를 베어낸 자리에 콩이나 조, 팥을 심어 이모작을 하기도 하였습니다. 소서(7월7일경)과 입추(8월6일경) 사이는 하늘의 기운이 정(丁, 前月의 남은 기운), 을(乙), 기(己)로 움직이고, 땅의 기운은 미(未)라고 하였습니다. 해월(亥月)에 시작한 목(木)의 기운이 묘월(卯月)에 가장 활성화가 된 뒤, 이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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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SinaLiB, 네이버 지식백과, 주역 계사전 설괘전 (홍익학당, 윤홍식) 등 다음 주 월요일 6월 5일 오후 8시 36분이 절기상 벼, 보리 같이 수염이 있는 까끄라기 곡식의 종자를 뿌려야 할 적당한 시기라고 하는 망종(芒種)이 됩니다. 이 시기는 모내기와 보리 베기에 알맞은 때입니다. 망종(6월5일경)과 소서(7월7일경) 사이는 하늘의 기운이 병(丙, 前月의 남은 기운), 기(己), 정(丁)으로 움직이고, 땅의 기운은 오(午)라고 하였습니다. 인월(寅月)에 시작한 펼쳐지는 기운이 이제는 활짝 꽃이 피는 시기가 되는 것입니다. 나무의 가지가 온 사방으로 펼쳐지는 것과 같으며, 젊은 사람의 어깨가 쩍 벌어지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이것이 인오술(寅午戌) 삼합화(三合火)의 원리입니다. 즉, 양(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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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SinaLiB, 네이버 지식백과, 주역 계사전 설괘전 (홍익학당, 윤홍식) 등 이번 주 금요일 5월 5일 오후 4시 31분이 절기상 여름이 시작된다는 입하(立夏)이었습니다. 이때가 되면 봄은 완전히 퇴색하고 산과 들에는 신록(新綠)이 일기 시작하며, 온갖 동식물 들이 부산해 지기 시작합니다. 입하(5월5일경)과 망종(6월6일경) 사이는 하늘의 기운이 무(戊, 前月의 남은 기운), 경(庚), 병(丙)으로 움직이고, 땅의 기운은 사(巳)라고 하였습니다. 이제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하는 화(火)의 기운이 지배하고 있지만, 금(金)의 기운이 시작하는 곳입니다. 꽃(火)이 핀 자리에 열매(金)가 열리는 이치입니다. 이것이 사유축(巳酉丑) 삼합금(三合金)의 원리입니다. 겉으로는 양(陽)의 탈을 썼지만, 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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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SinaLiB, 주역 계사전 설괘전 (홍익학당, 윤홍식) 등 이번 주 화요일 4월 4일 오후 11시 17분이 절기상 청명(淸明)이었습니다. 하늘이 점차 맑아 진다는 뜻인데, 요즘 미세먼지가 많아서 이름은 바꿔야겠군요……. 예전부터 나무를 심거나 농사를 시작한 절기입니다. 청명(4월5일경)과 입하(5월5일경) 사이는 하늘의 기운이 을(乙, 前月의 남은 기운), 계(癸, 봄비), 무(戊)로 움직이고 땅의 기운은 진(辰)이라고 하였습니다. 봄에서 여름으로 넘어가는 기운을 조정하는 토(土)의 기운이 지배하고 있습니다. 본격적인 여름이 되면 한겨울의 수(水)의 기운에 더 이상 펼쳐지지 못하고 사라져 버리는데, 진토(辰土)의 보살핌이 없으면 완전히 사라져서 다시는 겨울이 오지 못하는 결과가 됩니다. 즉,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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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잠을 자던 개구리도 깨어난다는 경칩(驚蟄)…… 경칩(3월6일경)과 청명(4월5일경) 사이는 하늘의 기운이 갑(甲)과 을(乙)로 움직이고 땅의 기운은 묘(卯)라고 하였습니다. 목(木)의 기운이 지배하고 있습니다. 목(木)의 기운은 해월(亥月, 입동과 대설 사이)에 싹이 터서 묘월(卯月)에 가장 왕성해 지고 미월(未月, 소서와 입추 사이)에는 곧 시작되는 가을의 금(金)기운에 상처를 입지 않기 위해 잘 감싸주어 다음 봄에 다시 목(木)의 기운이 돌아올 수 있도록 해줍니다. [이것이 삼합의 원리입니다. 그림의 삼각형] 한자(漢字)의 묘(卯)은 떡잎이 벌어져 나오는 모양을 글자로 표현한 것입니다. 하늘의 주요 기운인 을(乙)도 비슷한 형상으로 땅 위로 올라온 묘목이 위로 성장하는 모양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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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춘(2월4일경)과 경칩(3월6일경) 사이는 하늘의 기운이 무(戊), 병(丙), 갑(甲)으로 움직이고 땅의 기운은 인(寅)이라고 하였습니다. 목(木)의 기운이 주요 기운이지만 화(火)의 기운이 시작하는 곳입니다. 한자(漢字)의 인(寅)은 씨앗이 터져 나오는 모양을 글자로 표현한 것입니다. 하늘의 주요 기운인 갑(甲)도 같은 형상으로 갑(甲)과 인(寅)은 모두 씨앗이 안에서 딱딱한 껍질 뚫고 나오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하고 결국 껍질을 찢고 나오는 형상입니다. 천문이야기에서 본 “목성(木星)과 목행(木行)” (http://smilefamily.net/220216213703)과 동일합니다. 인(寅)을 주역의 괘 중 12벽괘(壁卦)로 표현하면 태괘(泰卦)로 여섯 개의 효(爻) 중 땅 아래 세 개가 양(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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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위 사주팔자(四柱八字) 보는 사람들이 한국에만 40만명이 넘는다고 합니다. 1인당 월100만원씩 번다고 하여도 연간4.8조원이 이 비용으로 나가고 있다는 말입니다. 다들 미신이라고 하면서 왜 이렇게 미련을 버리지 못할까요? 결론적으로 보면 여기에 얽매일 필요가 전혀 없지만, 마냥 무시할 수 있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우리는 사회적으로 많은 교육을 받으면서 지식을 쌓아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내가 사회나 문화로부터 익힌 여러 가지 습관이나 구조(아래 그림의 정신현상 중 “의식세계”)에 의해 내가 형성되었다고 착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나(我)라는 존재는 이 세상 만물이 생겨나고 없어지는 원리에 의해 태어난 피조물이고, 그 존재 양식도 이 틀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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